중국 옌타이, 교육산업 전면적 대외개방 추진 [중국 옌타이를 알다(30)]

2014-11-06 23: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중국 옌타이시정부 제공]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중국 산동성 옌타이시가 교육산업에 대한 전면적인 대외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옌타이시정부는 최근 ‘교육산업 대외개방 추진에 관한 의견’을 내고 2020년까지 외국인 자녀를 위한 교육시설 확대, 국내외 학교간 수준 높은 교류 등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베이징 사범대학 부속학교는 2016년 옌타이 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또 2020년까지 5~6개의 국제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그리고 해외 유수의 교육기관과 옌타이시 학교간 교육협력 관계를 구축해 해외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옌타이시의 교육 수준을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해외 유학생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68개에서 100개까지 늘리고 해외 유학생 수도 두 배 이상 늘려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