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헌터와 약혼, 신문 경조사란에 올린 이유는?…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헌터와 약혼, 신문 경조사란에 올린 이유는?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소피 헌터와 약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들은 “전통적인 방식”이라며 “역시 컴버배치의 센스”라고 감탄했다고 합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헌터는 지난해 6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를 관람하는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당시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던 두 사람은 결국 약혼을 발표하면서 사실임이 드러난 셈입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헌터는 지난 2009년 개봉한 '버레스크 페어리테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요.
소피 헌터는 연극 연출가인 동시에 배우, 가수 활동 경력도 갖고 있으면서 명문대학인 옥스포드를 졸업한 수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소피헌터의 이런 지적인 매력에 반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결혼 소식에 아쉬워하는 반응이 쏟아지지만 컴버배치의 약혼녀로 손색이 없다는 반응도 만만치 않은데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BBC2 드라마 '할로우 크라운' 주인공 리처드 3세를 맡아 조만간 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