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15년 시책 구상 보고회’ 개최

2014-11-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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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효문화 중심도시 구현 위한 122건 시책 발표

[사진=중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5일 박용갑 중구청장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책 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구상 보고회는 민선6기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구현에 중점을 두고 부서별 업무 개선사항과 연계하여 2015년에 새롭게 추진할 시책 122건이 발표됐다.
특이할 만한 사항은 구의 열악한 재정을 감안해 작은 변화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시책이 다수 발표됐다.

발표된 주요 시책사업으로▴ SNS 활용으로 소통하고! 홍보하고! ▴ 찾아가는 건설현장 컨설팅 감사 실시 ▴ 결혼이민자 활용 주민 무료공부방 운영 ▴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알림서비스 등 27만여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 할 수 있는 책임행정 구현의 다양한 시책들이 제안됐다.

한편 이번에 발굴된 시책들은 해당부서별 심도 있는 토론을 걸쳐 추가 보완과정을 걸쳐 2015년도 업무에 우선 반영 추진하게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내년은 민선6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민선5기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에도 전체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구민이 느낄 수 있도록 발굴된 시책을 점검하고 완벽하게 보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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