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공사를 착공에 들어간 주민쉼터는 총사업비 3억3천6백만원을 투입, 부지 222㎡ 위에 연면적 198.12㎡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건설됐다. 1층은 할머니․ 할아버지방 2층은 회의실로 각각 사용된다.
김용한 삼거2리 이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쉼터가 건립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