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여성을 감금한 것도 모자라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난 '주먹이 운다' 출연자가 누군지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최모씨는 지난 1월 '주먹이 운다 시즌3-영웅의 탄생'에 출연했던 인물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최씨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던 중 미성년자를 성폭행하는 동영상을 발견하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주먹이 운다 출연자 구속 소식에 네티즌들은 "목포 신호등으로 나왔던 최XX씨네. 방송에서 하던 행동도 양아치 같더니" "주먹이 운다 출연자 미성년자 성폭행? 완전 쓰레기네" "구속된 주먹이 운다 출연자, 죗값 톡톡히 받아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