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국 대형마트와 함께 ‘건강한 어린이 먹을거리’ 캠페인

2014-11-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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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을 위해 5일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함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춘 우리아이 간식 고르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형마트는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다(가나다순).

캠페인은 대부분의 학부모가 자녀를 위한 먹을거리를 주로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점에 착안해 4개 주요 대형마트와의 협의를 거쳐 4개사의 전국 전 지점에서 동시에 추진했다.

대형마트 각 지점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실천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고, 마트 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정책 및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식품을 홍보하는 동영상광고와 음성광고를 동시에 실시한다.

또 오는 10~23일까지 마트 내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 사진을 찍어 식약처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지자체, 관련 업계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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