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의 첫 방문지인 20기계화보병사단에서 신한은행 직원들이 군장병들과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이동점포인 뱅버드와 함께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뱅버드는 금융단말기 및 ATM기 등이 창착된 최신형 장비로 일반 영업점에서 처리하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장병들의 개인신용관리 및 자산컨설팅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20 기계화보병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9개 부대를 대상으로 12월까지 두달 간 시범 운용 후 내년부터 해군, 공군 및 해병대까지 전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