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CI]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토마토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한 캄보디아 현지법인 지분(49%)을 700만달러(73억원)에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이 현지법인은 토마토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전인 2008년 4월 부동산 개발을 목적으로 현지인과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예보는 2012년 하반기부터 지분 매각을 위해 공개경쟁 입찰을 했으나 2차례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을 추진, 지난달 30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예보는 파산재단 보유자산의 적극적인 매각을 통해 회수극대화 및 부재감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관련기사예금보험공사, 농협경제지주와 지역사회 상생 위해 맞손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 #토마토 저축은행 #파산 재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