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행사의 작년 매출은 174억 위안(3조627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 늘었고, 순이익은 13억 위안(2288억2600만원)으로 29% 증가했다.
면세품이 주 수입원으로 면세품 판매 매출은 59억7000만 위안(1조508억4000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싼야 면세점 매출은 28억3000만 위안(4931억3700만원)으로 전년대비 38.8% 늘었다.
또 여행사업의 원가절감 효과가 뚜렷하다. 작년 해당 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1.6% 증가에 그쳤으나, 비자 대형서비스의 순이익은 97%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