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다음 달 12~13일 안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창업 연계 특화 ‘2014 스타트업 융합콘텐츠 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 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융합콘텐츠 분야 아이템 발굴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출품된 아이템은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되는데,결선 진출자는 △종목별 멘토링 및 교육 △창업화 멘토링 △창업 워크샵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제품 제작이 필요한 아이템은 안양 ‘스마트콘텐츠창조마당’에 구축된 공용장비실 내 3D프린터를 활용해 실제로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경진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2천 2백만 원으로 총 7팀에게 돌아갈 예정이며, 3D프린터 분야 1등에게는 소형 3D프린터를 수여한다.
한편,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경진대회 사업설명회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안양시 호계동 스마트콘텐츠창조마당에서 열 예정이며, 참가신청서 및 기획안 제출을 통한 온라인 접수는 오는 11월 23일에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runtostartup.com)나 (02-360-0316, 03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