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완벽한 준비와 최종 마무리를 위해 이달 3~7일 도내 50개 시험장학교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 점검은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해 각 담당관과 과장 등 전 간부진이 시험장학교를 방문하여 수능 시행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최종 준비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학교 담당자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모든 시험장을 대상으로 유사시에 대비한 전기, 통신, 소방시설 점검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