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지난 지난 1일 경기 과학축전이 열리는 신한대학교(경기도 의정부시 소재)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했다.
경기 과학축전은 매년 경기도 내 한 지역에서 실시되는 행사로 과학놀이·체험부스와 천체관측 이동차, 개막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지며 참여 인원이 2만 여명으로매우 큰 규모의 과학행사다.
시흥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경기 과학축전에서 많은 과학체험을 함으로써 창의적 사고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체험학습을 계획하였으며, 이번 체험학습에 영재교육원 학생 71명이 참가하여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영재교육원 수업을 통해 그동안 쌓은 다양한 이론과 탐구 활동 등을 경기 과학축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만족스럽고 재미있었다. 직접 체험을 통해 과학을 접하니 더욱 과학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과학이 즐거운 놀이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과학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