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송새벽·황찬성 등 최강 코믹 라인업 ‘덕수리 5형제’ 12월 4일 개봉 확정

2014-10-3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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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덕수리 5형제'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 그리고 이광수까지 최강의 코믹 캐스팅으로 호쾌한 웃음을 예고하는 올 겨울 최고의 수상한 코미디 ‘덕수리 5형제’가 오는 12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벌이는 수상한 코미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이들이 선보일 최고의 활약상과 코믹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덕수리 5형제’가 12월 4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형제에서 융통성 제로의 바른 생활 사나이 장남 ‘수교’ 역을 맡은 배우 윤상현. 그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은 물론 영화 ‘음치클리닉’ 등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캐릭터와는 달리 매사에 진지하고 진중한 면모로 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5형제에서 힘과 포스를 맡고 있는 둘째 ‘동수’ 역에는 개성 강한 배우 송새벽이 맡았다. ‘시라노: 연애조작단’ ‘위험한 상견례’ ‘도희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특히, 이번 ‘덕수리 5형제’에서는 조폭에 버금가는 비주얼이지만 마음만은 섬세한 소녀 감성을 가진 ‘동수’로 완벽 분해 굵직한 웃음을 책임질 계획.

다음으로 5형제의 청순한 뇌를 자랑하는 셋째 ‘현정’ 역에는 ‘대한민국 1%’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이아이가 맡아 미모와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포기를 모르는 6전 7기의 사나이 넷째 ‘수근’ 역에는 2PM의 황찬성이 맡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레드카펫’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 성공적인 배우 데뷔를 마친 황찬성은 ‘덕수리 5형제’에서는 으리으리한 의리를 과시하는 경찰 지망생으로 분해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5형제 중 가장 막내이자 제일 말짱한 ‘수정’ 역에는 드라마 ‘밥줘’ ‘폼나게 살거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배우 김지민이 맡았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윤상현, 송새벽 등의 선배 배우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5형제의 곁에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감칠맛 나는 캐릭터로 이광수가 출연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인기 예능 ‘런닝맨’ 드라마 ‘착한 남자’ ‘괜찮아, 사랑이야’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그만의 개성과 연기력을 입증 받은 이광수. 그가 영화 ‘덕수리 5형제’에서 어리버리 순박한 ‘박순경’으로 분해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살벌한 웃음과 쫄깃한 재미를 책임진 5형제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 그리고 이광수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덕수리 5형제’는 오는 12월 4일 개봉해 극장가를 호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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