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따르면, 시금고로 선정된 두 은행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종시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연간 총 1조원 규모의 금액에 대해 NH농협은행은 제1금고로서 6천 9백억원 규모의 일반회계를 하나은행은 제2금고로서 3천억원 정도의 특별회계 및 기금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세종시 시금고는 NH농협과 우리은행이 각각 제1금고와 제2금고를 운영해왔다.
이와 관련해 이번 시금고 지정 신청은 NH농협과 우리은행 및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총 4개 은행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