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드디어 상황이 역전되었다.
그(현우성)는 일본 출장을 마치고 오랜 만에 백연희(장서희)와 마주 앉은 후 침착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넨다.
반면, 그가 일본으로 출장 간 것을 몰랐던 백연희(장서희)는 그에게서 연락 오기만을 기다리며 괴로와하고 있었다.
이명운(현우성)은 백연희(장서희)에게 이제는 그녀를 사건 의뢰인 중의 한 사람으로 생각하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백연희(장서희)를 홀로 남겨 둔 채 먼저 자리를 떠난다.
그런 그(현우성)의 모습을 바라보며 백연희(장서희)는 어쩔 줄 몰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