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 백연희..사랑이 먼저? 아니면 양심이 먼저?

2014-10-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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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뻐꾸기 둥지]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7일 '뻐꾸기 둥지'는 백연희(장서희)의 마음이 이미 정병국(황동주)을 떠나 이명운(현우성)에게 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깊은 밤 집 앞에 와 있다는 이명운(현우성)의 전화를 받고 그녀(장서희)는 빗 속으로 뛰어 나갔다.

그는 백연희(장서희)에게 "내가 잘못 생각했어요. 연희 씨한테 내가 필요한 게 아니라, 나한테 연희씨가 필요했어요!"라고 말하며 반지를 건네지만,  그녀(장서희)는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그동안 수 많은 일을 겪었는데, 내가 어떻게 명운씨한테 갈 수 있겠어요?" 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이명운(현우성)의 사랑은 백연희(장서희)의 발걸음을 그대로 놓아주지 않았고, 그녀(장서희)에게 가슴 아픈 입맞춤으로 다시 한 번 사랑을 구하지만, 백연희(장서희)는 결국 돌아섰다.

이명운(현우성)의 간절한 사랑은 계속되지만, 백연희(장서희)는 스스로를 그의 사랑을 받아들일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이명운(현우성)에 대한 그녀의(장서희)사랑을 증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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