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이승환 탈락 소감 "팬들과 가까이…"

2014-10-26 13:50
  • 글자크기 설정

히든싱어 이승환[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히든싱어'에 나온 이승환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이하 '히든싱어)는 가수 이승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종 우승자가 된 김영관 씨는 "이승환과 한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다. 아직 얼떨떨하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은 "저보다 많은 노력을 한 사람에게 (우승이)돌아가는 게 맞다. 이렇게 팬들과 가까이 있어 본 적이 없다. 고맙고 또 미안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히든싱어' 1라운드는 이승환의 히트곡 '천일동안'을 놓고 이승환과 모창능력자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 무대에서는 최초로 0표를 받은 모창능력자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라운드에서는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불렀고, 3라운드에서는 '물어본다'를 선사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른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에서 이승환은 36표를 받았지만 '발전소 이승환'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김영관 씨가 이승환보다 한 표 많은 37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 이승환은 '히든싱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