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극) 측은 남지현(강서울 역)과 서강준(윤은호 역)이 가깝게 밀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 이어질 장면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강준은 남지현의 허리를 와락 끌어안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그녀를 응시하고 있다. 남지현은 생각지도 못했던 서강준의 돌발 행동에 당황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의 눈빛에 심장이 두근거리게 되는 것을 느낀다.
서로 얼굴이 닿을 정도로 가깝게 밀착한 두 사람 사이에는 새로운 감정이 자라나게 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사뭇 진지해진 태도로 남지현을 향한 적극적인 대시에 나선 서강준에게 박형식을 만회할 기회가 올 것인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