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오늘 21일 은비의 49재다. 특별한 행사 없이 가족끼리 조용히 기독교 식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소속사 직원들도 고 은비 가족과 함께 추모공원에 찾아간다”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디스코드 차량은 대구에서 열린 '열린 음악회' 녹화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가 사망했으며, 소정은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