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휘닉스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2014 대한민국 산야초 꽃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꽃차대전은 약 100여 팀에 이르는 전국의 실력 있는 꽃차인들이 모여 자신들 만의 아름다운 꽃차를 내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꽃차대전의 출품된 작품들은 첫 날인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둘째 날인 26일에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고객들은 아름다운 색, 향, 미를 갖춘 꽃차를 직접 관람하고 시음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여행을 떠나온 고객들의 힐링여헹을 돕고자 이번 꽃차대전을 기획하게 됐다.”며“인간의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한 해발 700m 청정고원에 위치한 휘닉스파크에서 단풍과 함께 꽃차향기 가득한 가을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