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강습부터 장비렌탈까지 '무료'…휘닉스파크, 겨울시즌 투숙객 행사

휘닉스 스노우파크 스키강습 관련 사진. [사진=휘닉스파크]

스노우파크 개장을 앞두고 있는 휘닉스파크가 겨울시즌 투숙객 대상 스키입문 체험강습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2월 8일부터부터 2월까지 진행되는 스키입문 체험강습은 휘닉스파크에 투숙하는 만 10세이상 60세미만 고객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객실당 최대 2인까지 강습에 참여할 수 있다.

'인생 첫 스키를 만나는 120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스키 강습은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진행되며 강습시간은 약 2시간이다.

스키를 신고 벗는 것부터 눈 위에 서서 적응하고 넘어지며 가볍게 타보는 것까지 익힐 수 있다. 스키장은 강습에 필요한 장비도 휘닉스에서 무료 대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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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나 스노보드를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상급자 과정, 개인·가족 등 대상별 능력별 레슨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프리미엄 키즈강습은 레슨부터 리프트, 장비 렌탈과 식사, 간식, 키즈케어 등이 모두 포함됐다.

송호영 휘닉스파크 총지배인은 "올 겨울 휘닉스파크는 특별한 재미와 만족을 드릴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투숙객 전용 서비스를 강화해 휘닉스 방문 고객이 VIP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오는 11월 24일 개장 예정으로 현재 제설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