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족 증가세에 관련 교육도 ↑

2014-10-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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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해외직구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교육도 덩달아 늘고 있다.

20일 몰테일은 자사가 진행하는 해외직구 교육 일정이 내년 1월까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교육 초기보다 수강인원은 2배 이상 늘었다. 교육 요청도 증가하면서 강연 횟수 역시 월평균 8회에서 25회로 대폭 확대됐다.

몰테일 해외직구 교육은 서울, 경기 등 지방 문화센터 약 60여곳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해외직구 기초이론, 상품별 추천 사이트 등 직구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된다.

차승범 샵인사이드 팀장은 "매 강연마다 모집 마감 인원 이상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문화센터의 재교육 요청율이 80%에 달하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이 교육에 참가해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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