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15종과 카페인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항산화 기능이 있는 폴리페놀의 경우 기존에는 녹차에 함유된 총 20여종 중 4종만 분석 가능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새로운 분석법은 분석시간도 20분 단축했고 폴리페놀 함량 분석시 시간·온도·용매를 고려한 최적의 추출조건까지 규명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녹차 품질 고급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농관원, 김장 채소류 잔류농약 등 안전성 조사농관원 예천참기름·일산열무, 지리적 표시로 등록 #녹차 #농관원 #카페인 #폴리페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