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4 국제 비즈니스대상'에서 영상물인 '안전행복' 편이 비디오 부문에서 은상을, 사외보인 '안전보건'이 출판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이 올해 제작한 '안전행복' 편은 약 5분 분량의 영상물로 도입부에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고사례를 통해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건설, 제조, 서비스 등 업종별 편집으로 활용도를 높인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외보인 '안전보건'은 안전보건 정보를 현장감을 살린 기획력과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스마트 발간시스템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11회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 대상은 전 세계 기업 및 조직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경영·성장·홍보 등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우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