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유공단체 48명(팀)을 격려하는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김학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분야 국제표준을 선점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영상통신분야 표준특허를 확보한 박광훈 경희대 교수와 한의학기술을 국제표준화한 최승훈 단국대 교수는 각각 근정포장을 받았다.
한편 세계 표준의 날은 ISO에서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70년부터 10월 14일을 지정했다. 매년 170여개 회원국별로 기념식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