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찾아가는 만화박물관

2014-10-08 14:26
  • 글자크기 설정

부천시청제공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소재 만화박물관이 오는 9일 인천시 계양구에서 개최되는 ‘효성 1004마을축제’에 일일 만화박물관 '만화, 그때 그 시절'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일일 만화박물관 '만화, 그때 그 시절'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시 및 만화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행복만화나눔 사업 ‘찾아가는 만화박물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마을 축제에 일일 만화박물관을 운영하여, 좀 더 많은 대중에게 만화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과 만화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성 1동과 2동 사이 봉화로에서 진행되는 일일 만화박물관에는 박물관 소개와 한국만화 100년사, 추억의 만화책이 전시된다. 만화가가 직접 시민들을 위해 캐리커처를 제작해 주는 프로그램은 물론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만화 그리기 체험, 만화방을 재현한 입체 포토존 등 만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효성 1004마을 축제’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전통 있는 마을 축제다. 마을 책 장터, 1004명 릴레이 책 읽기, 우리 동네 살풀이전 등 다양한 행사와 열린 음악회, 비빔밥 함께 만들기 등이 진행되어 주민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제공한다.
 

[부천시청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