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진행되는 중기과제는 55개로, 2016년까지 완료되는 과제는 조치원터미널 터 업무단지로 개발,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등 12개이다. 2017년까지 끝낼 과제는 생활임금제 도입, 향토문화자료관 유치, 세종문화재단 설립, 스포츠공원 조성 등 18개이다.
2018년 6월까지 완료되는 과제는 시청 터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 사이언스비즈(SB) 플라자 건립, 직매장 및 거점농민가공센터 등 로컬푸드 인프라 구축, 자유와 평화의 국가 상징 공원 조성 등 25개이다.
이들 사업 이행에 투입될 사업비는 1조8천150억원이다. 재원별로는 시비 1조1천29억원, 국비 5천632억원, 민자 54억원, 자부담 및 지금 등 기타 1천435억원이다. 연도별로는 2014년 2천525억원, 2015년 3천294억원, 2016년 4천744억원, 2017년 5천45억원, 2018년 2천542억원이다.
이 시장은 "100대 과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매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과제별 추진상황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한편 정책자문위원회 등 전문가의 조언을 수시로 듣고 시 자체적으로도 매월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과제를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