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김성면은 공격적이고 화려한 보컬을 담당, 김태헌은 파워풀한 랩핑으로, 송가연은 본인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 나레이션으로 피처링에 참여해 환상적인 조합을 이끌어냈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에 맞춰 시작되는 인트로 부분과, 갈수록 흥을 돋우는 락킹 사운드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녹음을 마친 송가연은 “처음 하게 되는 녹음에 어색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했지만 녹음이 계속될수록 내 심정을 대변하는듯한 가사에 저절로 감정이 이입되더라”며 “종합격투기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격투기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는 매주 화요일 자정에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