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라이딩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 매장 투어 미션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할리 페스트(Festival)'이벤트를 실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비롯, 가족 및 예비 라이더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10월 한 달간 매번 다른 프로모션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harley-korea.com)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leykorea)을 통해 공개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방 거점 고객들을 위한 ‘가족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대구점에서는 라이더와 그 가족을 초청해 ‘대구점 패밀리 무비나잇’을, 용인점에서는 사옥 야외에 마련된 텐트에서 글램핑(Glamping)을 컨셉으로 ‘패밀리 데이’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0-30대의 젊은 예비 라이더 대상의 ‘할리데이비슨 할로윈 데이 클럽파티’ 등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이번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뿐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할리데이비슨 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매주 수요일 게릴라성으로 공개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