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큰 불이 났으나 수 백명이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 측은 화재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8시 55분께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물류창고는 타이어 완제품을 보관 중인 곳이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다행히 수백병이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현재 본사차원에서 원인파악 및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트위터 캡쳐] 관련기사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3987억...전년비 108.8% 급증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사내이사 선임안 자진철회...사법 리스크 고려 #대전공장 #한국타이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