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당시 영상을 찍은 남성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구로다 데루토시는 사진의 유튜브 채널에 '온타케산 대분화(御嶽山 大噴火)'라는 제목으로 1분 30초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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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 영상을 찍은 구로다 데루토시는 "피난 오두막이 가까워 살았다"며 일본 화산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온타케산에는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 피해가 컸다. 하루가 지난 뒤 28일 정상 부근에서 남성 4명이 사망했으며, 등산객 31명이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에 네티즌들은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로 사망자 속출, 마음이 아프네"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일본 정치인은 싫지만 국민들은 무슨 잘못"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로 사망자가 나왔는데 악플 다는 건 뭐지?"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로 31명 심폐정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