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부부 외동딸 첼시, 첫 딸 출산

2014-09-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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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 클린턴 페이스북 캡처 ]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외동딸인 첼시 클린턴(34)이 27일(현지시간) 첫 딸을 출산했다.

첼시 클린턴은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남편과 나는 우리 딸 샬럿 클린턴 메즈빈스키의 탄생을 축하하며 사랑, 경외감, 감사함에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첼시 클린턴은 스탠퍼드대에서 학사, 컬럼비아대에서 석사, 옥스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 투자은행가 마크 메즈빈스키와 결혼했다.

첼시 클린턴은 지난 2011년부터 NBC 방송 기자로 일하다가 지난달 출산과 육아를 이유로 사직했다. 현재 부모와 함께 '빌·힐러리·첼시 클린턴재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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