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27일 오전 6시 50분경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무량리 뒷편 야산에서 밤을 줍던 김모(76.여)씨가 사냥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김 씨는 옆구리에 관통상을 입고 고성읍내 모 뱡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고성경찰서는 김 씨의 시신을 고성병원장례식장으로 옮기고 김 씨의 사망에 따른 검안을 실시하고 있다. 또 총기를 발사한 엽사 조모(65)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니제르 서부, 무장단체 공격에 군인 포함 21명 사망경찰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부검..."사망 원인 확실히 밝히기 위해" 이날 사고는 엽사 조씨가 사냥에 나섰다가 김 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총기를 발사하면서 발생했다. #고성 총기사고 #사건 사고 #사냥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