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5일 동원자원 관리능력과 통합지휘체계 확립, 표준작전절차 수행 등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광명시 노온정수장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불시에 정수장내 원인을 알 수 없는 화학물질 유출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메시지 부여를 통해 소방공무원 58명, 차량 13대를 포함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하게 됐다.
이천우 현장대응단장은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