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 측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줄리엔강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아주경제에 "줄리엔강이 원래 술을 전혀 못하는데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술을 많이 마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미 지난주에 정리된 일인데 다시 불거져서 당황스럽다. 줄리엔강이 연예인인 만큼 추측성 보도가 계속되면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줄리엔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걷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