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생활개선연합회 성정숙 회장이 24일 전국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경북 경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성정숙 회장은 지난 92년에 세종시생활개선회에 가입해 22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오다가 이번에 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성 회장은 지난 09년 연기면생활개선회 부회장을 거쳐 11년 연기면생활개선회 회장과 연합회 총무를 겸임하고, 13년부터 연합회장으로 취임해 850명 회원과 함께 뛰어난 리더십으로 세종시생활개선회 연합회를 명실공이 전국 최고의 연합회 반열에 올려놓는 데 기여해 왔다.
성정숙 회장은 “오늘 받은 국무총리상은 성정숙 개인의 상이 아니라, 회원의 도움이 크므로 세종시생활개선회에 대한 상이다.”라며, “더욱 발전하는 세종시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