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제2회 ‘10대 중화권 영화’ 선정 행사에서 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 ‘중국합화인(中國合伙人)’ 등 23편의 중화권 영화가 후보에 올랐다.
신화사 22일 보도에 따르면 19일 제2회 10대 중화권 영화 선정 행사 발표회가 베이징에서 열렸으며 장스타오(張思濤) 중국대만영화연구회 회장, 장바이칭(章柏青) 중국영화평론학회 회장, 셰페이(謝飛) 감독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왕가위(王家衛·왕자웨이) 감독의 ‘일대종사’와 진가신(陳可辛•천커신) 감독의 ‘중국합화인’ 외에 ‘무인구(無人區)’, ‘서유항마편(西游降魔篇)’, ‘전민목격(全民目击)’, ‘맹탐(盲探)’,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致我們終將逝去的青春)’, ‘소독(扫毒)’ 등 23편이 후보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