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비정상회담' 아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축구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조권이 출연해 '인터넷이 안 되면 불안한 나'를 안건으로 각국 비정상들의 토론이 오갔다.
알베르토는 이어 "이탈리아에서 당시 한국과 이탈리아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면 큰일난다"며 "당시 심판 판정이 굉장히 불공평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터키 대표 에네스는 "이탈리아가 축구할 때 헐리우드 액션이 심하다. 무조건 심판 판정이 잘못된 건 아닌 것 같다"고 반박했다.
이후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축구는 퇴근 후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오락 거리였다"며 "그래서 국민들이 모두 사랑하는 스포츠가 됐다"고 축구에 대한 무한애정을 과시했다.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알베르토,당시 한국이 잘한것은 맞아요","'비정상회담' 알베르토,이탈리아가 늘 잘하는 건 아닌데","'비정상회담' 알베르토,이탈리아 무섭네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일을 들먹이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