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8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51명 모집에 2168명이 지원해 8.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도시철도 운전면허자·고졸기능인재·장애인 등 자격제한경쟁 분야를 제외한 순수 공개경쟁시험은 139명 채용에 1천783명 응시로 경쟁률은 12.8대 1을 나타냈다. 35명을 뽑는 사무직 공개경쟁에는 1천228명이 지원해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명 뽑는 보건관리직에는 99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공사 측은 채용 필기시험을 오는 28일에 실시하고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경기주택도시공사, 국가유산보호 기업 활동 유공 국가유산청장 표창 수상"망하게 해주겠다"며 갑질했던 대구 중구청 직원, 검찰 송치 최종합격자는 3호선 개통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임용된다. #경쟁 #공개 #대구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