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벨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권상우의 전속계약이 최근 종료됐다. 오랜시간 함께 했지만 앞으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상우가 FA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 관계자들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가 1인 기획사를 차리게 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권상우는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 '대물', '야왕'과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통증'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