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 숲속서 '가을'을 만끽…힐링 하세요!

▲절물휴양림 내 숲길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 ‘숲길’에 가을이 오면서 하루 평균 1000여명 탐방객들이 찾아 가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절물휴양림 숲길은 △장생의 숲길 △숫모르편백 숲길 △너나들이길 △절물오름 산책로 등 모두 27.6Km가 다양한 특징을 갖는 숲길이 개통되어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장생의 숲길은 11.1Km(3시간 소요)로 노면이 푹신한 흙길로 되어 있어 땅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또 숫모르편백 숲길은 8Km(2시간 30분소요)로 한라생태숲 및 노루생태관찰원과 연결되어 있어 천연림의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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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길은 3Km(1시간 30분소요) 계단이 없는 데크시설로 되어 있어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누구나 절물오름 둘레길을 돌아 볼 수 있으며, 절물오름 정상을 갈 수 있는 오름 등산로는 가슴을 뻥 뚫어 준다.

그 밖에도 삼나무가 빽빽이 있는 삼울길 등 내부 산책로 등 다양한 숲길을 이용객 편의에 맞게 이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