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최대 게임전시회인 ‘도쿄게임쇼 2014’에 참가해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을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워게이밍 부스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 컨벤션 센터의 6번 홀 S2 구역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이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다. 글로벌 흥행작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World of Tanks: Xbox 360 Edition)’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워게이밍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소개 행사도 이어진다.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과의 인터뷰, 경품 증정 행사와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인기 애니매이션 '걸스 앤 판처(Girls und Panzer)'를 소재로 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전차전을 소재로 한 헐리우드 영화, ‘퓨리(Fury)’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독점 공개하고 일본 유명 만화와 새롭게 체결한 파트너쉽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게임과 관련된 무대 행사 외에도 전설적인 함선들에 탑승해 해상 전투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부스도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