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은 1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기분 좋은 날’이 기존에 계획했던 50회가 아닌 44회로 종영한다”고 했다. 현재 41회까지 방송된 ‘기분 좋은 날’은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겼다.
관계자는 “19일부터 열리는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때문에 결방이 불가피하다. 종영을 얼마 두지 않고 계속 결방하게 되면 극의 긴장감도 사라지고 재미가 반감될 것 같아 계획보다 빨리 종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분 좋은 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불륜이나 출생의 비밀 등 자극과 막장 요소가 없는 착한 드라마를 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