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표에는 인천항, 부산항, 여수·광양항 등 우리나라 주요항만 이외에도 독도, 이어도를 포함한 66개 지점의 일별 고조·저조 시각 및 조위 정보가 담겼다.
조석표에 따르면 내년에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최극조위는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깝게 위치하는 근지점이 발생하는 오는 30일 이후인 다음달 1일과 3일 사이에 관측되고 인천의 최극조위는 998㎝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년 한국연안조석표는 전국 수로도서지 판매소에서 살 수 있으며 조석예보 정보는 이달 말부터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