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이자 대한민국 No.1 카셰어링 서비스인 그린카와 함께 ‘라인 그린카와 행운의 질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카는 대표적인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총 33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그린카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최소 30분 단위로 원하는 시간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 레이에 5가지 캐릭터가 적용된 100대의 ‘라인 그린카’는 서울∙부산 지역의 주요 대학가와 역세권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 예약은 그린카 웹사이트 (www.greencar.co.kr) 및 전용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라인 측은, ‘라인 그린카’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인 그린카’의 라인 공식계정과 친구를 맺으면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라인 럭키찬스 공식 계정에서는 라인 그린카 무료 이용권과 자동차극장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9월 22일부터 10일간 홍익대학교 및 가로수길 근방에서 진행되는 카퍼레이드의 인증 사진을 26일부터 3일간 SNS에 등록하면 라인 캐릭터 스마트폰 이어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