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손인춘(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의원이 광명시민들의 숙원이던 광명야구장 설치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그 동안 광명시에는 57개 클럽, 3천여명의 야구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었지만, 야구장 시설이 전무한 탓에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체력증진에 제한이 돼 왔었다.
손 의원은 “광명시민들이 야구장이 없어 공터에서 야구를 하거나, 타 도시에 있는 야구장으로 이동해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 유 전 장관을 뵐 때마다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해왔다”면서 “지역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명야구장 개장은 야구동호인들뿐만 아니라, 35만여 광명시민 모두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