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중국 문화관광 페스티벌 10.3.~10.5. 개최

2014-09-12 09:18
  • 글자크기 설정

인천AG·APG 성공 기념과 중국 국경절맞이 한․중 문화교류의 장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동안 중구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2014 인천~중국 문화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국 국경절(10.1.~10.7.)을 맞아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와 MBC가 주관하며, 인천 중구와 인천대학교 공자학원이 후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와 방한 중국 관광객 430만명 시대에 걸맞게 ‘중국 국경절’과 연계해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또한, 올해에는 자유공원 무대공연과 차이나타운의 거리공연을 강화해 볼거리를 대폭 확충하고, 자유공원내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문화체험을 위한 부스가 설치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자학원이 준비한 ‘해설과 함께 하는 중국 문화공연’과 ‘비밥 Preview 공연’, ‘한국·중국 전통공연’, ‘K-POP 커버댄스대회’등 공연물과 한국·중국 문화체험을 할수 있는 복식, 전통놀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자유공원내에 인천의 대표음식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음식나눔 행사’와 올바른 기부 문화를 알리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을 위한 ‘짜장라면 기부탑 쌓기’를 진행해 관광객들과 시민이 기부체험을 통한 불우이웃을 돕는 이벤트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행사기간 중 ‘인형뮤지컬 공연’, ‘중국전통 사자춤·용춤’, ‘서울랜드 고적대 페레이드’, ‘육군 17사단 군악대’와 ‘3군사령부 군악대, 의장대, 태권도 시범’등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국 문화관광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inchinafestival.co.kr)를 참고하거나 인천도시공사 문화사업팀(☎260-5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한국과 중국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 및 우호를 꾀하고 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