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지역 28개 응급의료기관·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계속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보건소를 비롯해 900개 당직의료기관과 1500개 휴일 지킴이 약국이 평일처럼 문을 연다.
시와 구·군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053-803-4061)'을 설치해 연휴기간 시민 불편사항 민원안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병원)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 대형 재해 및 사고발생에 대비 중이다.
특히 24시간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및 응급처치 지도 등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로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