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 석당박물관이 지난 4일 부민캠퍼스에 위치한 석당박물관에서 ‘제4기 문화예술최고위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동아대 석당박물관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은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처음 개설됐다.
부산대 권은영 교수의 거문고 합주공연 공연과 함께 시작된 개강식에는 수강생들을 비롯해 동아대 박홍석 부총장과 권한용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권오창 동아대 총장은 “오늘 4기 수강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을 통해 문화적인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여, 급변하는 환경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지도자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에는 제3기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원우회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