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이 ‘큐브 스트라이커’, ‘리버스월드’, ‘골든에이지’ 등 각기 차별화된 게임성을 가진 RPG 3종을 한데 모은 허브페이지를 열고 하반기 RPG 3종 라인업을 5일 공개했다.
넷마블은 “3종의 게임 모두 이 달 부터 빠르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첫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순차적으로 9월부터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신개념 라인콤보 RPG ‘큐브 스트라이커’가 첫 테스트를 통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RPG의 성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큐브 스트라이커’는 블록으로 라인을 만들어 적을 물리치는 새로운 게임 방식에 약 200여종의 캐릭터가 보유한 다채로운 스킬과 블록 조합 등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2D 액션 RPG의 끝판왕을 선언한 ‘리버스월드’도 오는 11일 첫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동화같이 아름다운 색감과 공기의 떨림까지 전달하는 극상의 타격감을 바탕으로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거대한 정령의 다채로운 전투 동작을 세밀하게 표현해 실감나는 액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대규모 부대전투를 모바일로 구현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골든에이지'도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사, 마법사, 궁사 등 3명의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부대를 편성해 대규모 부대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모바일 RPG로서는 드물게 최대 11인 부대전투 및 56명이 격돌하는 대규모 길드전을 구현해 대규모의 전투를 제공한다.
넷마블 모바일총괄 백영훈 상무는 “‘몬스터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모바일 RPG의 기준점을 제시한 바 있는 넷마블이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큐브 스트라이커’, ‘리버스월드’, ‘골든에이지’로 이어지는 색다른 RPG 3종으로 또 한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허브페이지(http://enjoy.netmarble.net/_event/mobile/2014/08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